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협회 3개국 유럽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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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협회 3개국 유럽 순방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1.07.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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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협회(이사장 김순자, 이하 여성경제인협회)가 유럽 3개국을 순방하며 유럽여성경제인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

여성경제인협회는 “유럽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및 기업환경 등을 조사하고 앞으로 유럽여성들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유럽을 순방했다”고 최근 밝혔다.

여성경제인협회는 또한 “이번 행사 중에서 독일여성경제인협회, 한-독국제협력 아카데미, 오지리문화교류협회 등과 공동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여성기업인들 간의 사업을 공동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여성경제인협회는 6월 7일 독일 베를린에서 ‘2011 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교류, 협력, 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독일여성경제인협회 전무이사인 카로타 쾌스터 브론스씨가 1,600개 여성기업의 기업경영경험과 관리경험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불가리아 정치학박사 안나 스파소파 씨는 불가리아 여성들의 직업 현황을 소개했으며, 클라우디아 뢰트거 독일 정치학 박사는 ‘한국과 EU 간의 자유무역협정의 기반과 세계경제에 대한 역할’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여성경제인협회 독일지회장을 담당하고 있는 강해옥 씨가 이번 세미나 개최 준비과정을 소개했다.
여성경제인협회는 “이번 세미나에가 한국, 중국, 몽골 등 아시아 3개국 여성경제인과 독일, 불가리아, 핀란드, 체코, 오지리 등 유럽 5개국 여성기업인들이 함께 만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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