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여의도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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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여의도서 출범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1.07.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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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미래한미재단’이 6월 6일 서울 63빌딩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계, 재계, 학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앞으로 국내 선거에서 적합한 후보에 대한 입장을 개진하고 젊은 정치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 한-미 간 각종 현안에 대한 연구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주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김 전의원은 이날 출범식에서 “미국에서의 경험을 살려 한국 정치의 비리를 줄이고 선진화하면서 남은 인생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1939년 서울 출생인 김 전의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 시장을 거쳐 1992년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그는 한미 워싱턴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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