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가 관내 재외국민 및 외국국적동포 거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일산서구는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내 거소를 두고 있는 재외동포의 거소를 정비해 도로명주소 부여 등 각종 정책 추진활동에 정확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비는 6월 30일까지 재외국민 792명, 외국국적 동포 741명 등 총 1,5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수조사를 통해 행정동 불일치 자료와 거소지 상세주소가 누락되거나 오류인 자료를 발굴해 정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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