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작가 김신일씨의 미공개 작품이 6월 28일부터 1달 동안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작가는 2001년 미국 스쿨 오브 비주얼아트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뉴욕을 중심으로 밀라노, 베를린, 애틀랜타 등지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인물.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문자’ ‘영상사진’ ‘빛 그리고 압인 드로잉’의 3개의 주제를 표현했다.
김 작가는 “빛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으며 세상 모든 것을 드러내 준다. 우리는 빛 자체를 보지 못하고 그것이 비추는 것을 본다”며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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