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전북대학교가 MOU를 체결하고 동포사회에 관심을 높이기로 약속했다.
이번 MOU는 6월 23일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 이국행 도관장을 비롯해 손석우 해동협 이사장, 김명옥 해동협 사무총장, 양진 도서출판 베이비 아카데미 대표와 손현성 해동협 전북지부장, 강운용 해동협 전북지부 부지부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본부에서 진행됐다.
해동협과 전북대는 이번 MOU를 통해 재외동포들이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 전통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는 한편, 한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개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손석우 해동협 이사장은 “2010년 해동협 전북지부가 설립된 가운데 전북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식이 체결돼 이제는 전북지역에서도 우리 동포들을 위한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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