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국학교 이사장들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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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국학교 이사장들 한 자리에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6.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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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국회서 총회 및 정책토론회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정책토론회가 6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행사를 공동주최한 민주당 안민석,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과 박영아 의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상용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사에 나선 황우여 권한대행은 자리에 참석한 한국학교 이사장들을 향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 나가 활동을 하려면 무엇보다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며 “우리나라가 교육 부분에 있어 충분히 지원을 못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여러분은 절대 외롭지 않다”며 “6월 국회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재외한국학교 이사장으로는 △ 일본 지역에 동경한국학교 오공태 이사장, 교토국제학교 김황 이사장, 오사카금강학교 김한익 이사장, 오사카건국학교 김성대 이사장 등 4명 △ 중국 지역에 북경한국국제학교 박근태 이사장, 상해한국학교 박현순 이사장, 천진한국국제학교 한삼수 이사장, 선양한국국제학교 허경무 이사장, 칭다오청운한국학교 김동극 이사장, 대련한국국제학교 정창호 이사장 등 6명이 있다.

또한 대만 타이뻬이한국학교 정종훈 교장, 베트남 호치민시한국학교 유명식 이사장, 태국 방콕한국국제학교 민강식 이사장, 아르헨티나한국학교 구광모 이사장, 브라질한국학교 김순준 회장, 필리핀한국학교 홍성천 이사장 등이 각 지역을 대표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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