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창설 3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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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창설 30주년 기념식 개최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6.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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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6월 3일 본관에서 창설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직 사무처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창설 30주년이 앞으로의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란다”며 “민주평통이 오는 7월 1일 15기 출범과 함께 국민 속으로 나아가 소통하고 통일준비를 선도해 선진일류국가의 기틀을 닦아 나갈 것”을 부탁다.

이어 손병운 서울부의장은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이라는 지난 30년의 성과물을 바탕으로 이제 번영된 ‘통일주국 창건’이라는 민족사의 대역사를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수석부의장에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현욱 전 자유선진당 부총재를 임명한다고 밝혔지만 소속의원들의 반발로 10일 상임중앙위원 이하 일반 평통위원들 일괄 발표를 뒤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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