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e북 이제 쉽게 구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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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북 이제 쉽게 구입하십시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1.06.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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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대표 이형모)이 오는 15일 2011세계한인회장대회를 맞아 재외동포 전문 어플 ‘한인동포 e북’을 출시한다.

아이패드 전용으로 출시된 한인동포 e북은 700만 재외동포를 위해 재외동포신문이 국내 e책 제작 전문업체인 원정보통신과 손잡고 만든 어플리케이션으로 본지 신문을 비롯해 한국출판컨텐츠(KPC)를 통해 발간되는 전자책이 모두 포함돼 있다.

한인동포 e북 어플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 형식은 PDF, ePub 등으로 만들어져 사용이 편리하며, 합리적인 가격조정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국내 도서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는 “700만 한인동포들이 거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본지를 비롯한 다양한 한글도서를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는 각종 한인회지 및 동포관련 책자를 넣어 동포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신문은 현재 한국 도서의 해외진출을 돕는 동시에 재외동포 단체가 만들어낸 출판물을 국내외에 보다 쉽게 배포하도록 하고, 한인단체 자료를 무료로 게재해 누구나 쉽게 이용하게 만들 예정이다.

현재 한인동포 e북에는 재외동포신문, 2011 오스트리아 한인총연합회지(봄)와 2011년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주소록이 PDF형태로 무료 제공되고 있으며, 2010 재외동포단체총람이 유료로 제공되는 등 추가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더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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