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발효식품 해외시장 개척에 협력
상태바
월드옥타, 발효식품 해외시장 개척에 협력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1.06.01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31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와 MOU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권병하)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발효식품박람회를 개최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IFFE, 이하 조직위)와 MOU를 체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5월 30일 조직위와 ‘한국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보교류 및 연계 사업 추진, 공동사업 발굴 등을 통해 한국 발효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발효식품박람회로서, 2003년부터 9년간 총 2,400억 원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수출상담액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국제인증전시회로 선정됐다. 올해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MOU를 발표하면서 “한국의 발효식품은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야할 키워드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발효식품 산업의 발전과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엑스포 조직위 문윤걸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은 한식과 발효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및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중심으로 발효식품이 한국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