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인지도자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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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인지도자 키웁시다"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05.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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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워싱턴 미주한인재단 펑소년세미나

25일 차세대 청소년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행사일정 등을 설명하고 있다. 가운데가 워싱턴 미주한인재단의 이은애 회장.

미국 내 한인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차세대 청소년 세미나가 열린다.

워싱턴 미주한인재단(회장 이은애)은 5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6월 11일(토)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나도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자기개발 및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은애 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존재지만 대부분 이민 가정은 바쁜 생업 때문에 가능성을 개발해 주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미나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성공의 위치에 오른 인물들이 강사로 나와 청중들과 경험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의 강사로는 이민 1세대로 초등학교 교장이 된 메릴랜드 클락스버그 초교의 이광자 교장, 수학성적 C를 받다 하버드대학에 입학해 안과의사가 된 폴 강 전문의, 그리고 하루 12시간씩 일하며 연 3,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IL크리에이션의 최정범 대표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미한국대사관과 워싱턴 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가 특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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