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퀸슬랜드지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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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퀸슬랜드지회 출범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1.05.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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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지역 2개 지회 확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코윈) 호주 지역본부 산하에 ‘퀸슬랜드지회’가 출범했다.

5월 7일 브리스번 소재 한식당에서는 퀸슬랜드 지역 호주 한인 여성계 직능 대표 23명이 모인 가운데 퀸슬랜드지회 출범식이 열렸다.

호주 톱뉴스에 따르면, 퀸슬랜드 지회장으로는 건축가 조나현씨가 임명됐다. 이로써 코윈 호주 지역본부는 빅토리아지회와 퀸슬랜드지회 등 2개 지회를 구축하게 됐다. 남부 호주지회 창설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목되는 점은 코윈 퀸슬랜드지회의 발기 회원 중에는 1.5세가 다수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의료계, 법률계, 학계, 금융계, 예술계, 교육계 등 전원 전문직 종사자 혹은 학자들이 포함돼 있는 게 특징이다.

출범식에는 호주지역 본부의 이숙진(사진) 호주 지역본부 회장을 비롯해 남제니 재무담당, 유현경 영코윈 차세대 담당 팀장이 참석했다.

이숙진 회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코윈 호주 지역본부는 퀸슬랜드지회 출범에 힘입어 명실공히 전국단위의 네트워크로 외연의 확장과 더불어 더욱 내실있는 조직으로 성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퀸슬랜드지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통해 퀸슬랜드 지역 한인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 및 민간문화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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