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9.7.17 수 13:24
뉴스북미
한겨울 초여름 날씨...냉면집 북적
중앙일보 LA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4.01.16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겨울인지, 여름인지 분간이 않되네요.”

LA 일대가 지난 주말 부터 갑자기 더워지면서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고 있다.

한인들은 한겨울속 더위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들이며, 요즘들어 냉면집을 찾는 횟수가 부쩍 늘고 있다.

한인타운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김모(36·남)씨는 “아무리 LA지역이 덥다고 하지만 1월에 이렇게 더운 날씨는 처음”이라며 “가능하면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모(32·남)씨는 “집 창고에 넣어두었던 선풍기 2대를 다시 꺼내 켜다 어제는 에어컨도 잠시 가동했었다”며 “아들과 딸도 너무 더워해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도대체 여름인지 겨울인지 분간이 가질 않는다”며 “내일부터는 아예 반소매 셔츠를 입어야 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당황해 하고 있지만 이로인해 여름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나 수리점 등은 때아닌 특수를 맞고 있다.

김스전기의 한 관계자는 “예년이면 5월이 지나야 판매되던 돗자리나 부채, 선풍기 등이 최근 심심치 않게 판매되고 있다”며 “아무래도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기상대는 이번 더위는 이번주 내내 계속되다 다음 주 초 물러갈 것으로 예상했다.

입력시간 :2004. 01. 14   21: 21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중앙일보 LA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코이카, 타지키스탄 로밋 전력망 구축사업...
2
7월 국유림 명품숲에 ‘소백산 천동계곡 ...
3
월드옥타, 싱가포르서 국내 중소기업 수출...
4
2019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독일 예선 ...
5
브뤼셀서 ‘움직이는 땅’ 건축전 개막
6
제17회 재외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성...
7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협회 총재, 서울무궁화...
8
한국-잠비아 친선음악회 열려
9
길강묵 주몽골대사관 영사, 몽골 정부로부...
10
[기고] 이제 중동 사막에 K-뷰티 바람...
오피니언
[역사산책] 조선 사회 발전과 인구 변동
조선은 ‘고려 말 귀족의 토지 독과점과 농업 생산의 실패를 척결해서 민생을 살리겠다’
[법률칼럼]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 - 동포 범위 변경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이하 ‘재외동포법’) 시행령이 2019. 7. 2.
[우리말로 깨닫다] 오만(五萬)이라는 숫자
우리는 숫자를 보면서도 생각에 잠깁니다. 숫자에는 우리의 감정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