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임원회의 일정 빼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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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임원회의 일정 빼곡해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4.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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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기획한 제 1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차례 월드옥타 내부 임원 및 일반회의들이 예정돼 있다.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무궁화 홀에서 월드옥타 회장단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확대회장단 회의에서는 신임 지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비롯해 △ 2011년 사업계획 △ 지회장 의무 및 역할 △ 지회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 홀에서 월드옥타 상임이사단을 대상으로 △ 협회 회무 △회계보고 및 정관 개정 등 협회 일반사항을 주제로 1차 이사회가 열린다. 정관개정위원회 보고가 예정돼 있다.

21일 열리는 임시총회에는 월드옥타 임원 전체가 참석한다. 오후 5시부터 역시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임 상임이사 오리엔테이션은 20일 오후 1시 4시까지 3시간 동안 컨벤션센터 604호에서 예정돼 있다.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에 걸쳐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 회원 900여명과 함께 경상남도 및 창원시 일대에 소재한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할 전망이다.

‘월드옥타의 성장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마련될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수출지원 및 활성화와 옥타의 역할’이 주요하게 논의된다.

월드옥타 측은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무역시장을 향한 한민족의 역량 극대화를 모색하겠다”며 “경상남도 및 창원시 내 중소기업들과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국 상품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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