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서북미강원도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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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서북미강원도민회장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4.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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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강원도민회 총연 신임회장에 선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는 북미주강원도민회총연합회(이하 총연)가 9일 스와니 데이즈인에서 제 4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이한범 서북미강원도민회장을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

총연은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해 총 11개 지역 강원도민회를 이끌고 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는 북미주 8개 지역 대표 및 이사진이 참석했다. 이한범 당선자는 8월 셋째주 공식적인 취임식을 갖고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세계 각 지역 강원도민회가 발벗고 나선 가운데 북미주 지역 강원도민회를 이끌게 된 이한범 당선자 역시 “2018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회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세계 각 지역 강원도민회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북미주 지역의 경우 7개 도민회가 이 같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만명이 평창 유치를 기원하며 자신의 이름을 적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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