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베를린한인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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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베를린한인회 MOU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4.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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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체전 앞두고 협력 다짐

고양시 최성 시장이 독일 순방 과정에서 베를린한인회와 10월에 열릴 예정인 전국체전 준비와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고양시 홍보 마케팅’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최성 고양시장은 4월 9일 베를린한인회와 전국체전에 대한 체육을 비롯, 문화·교육 분야의 상호교류를 위한 MOU 체결을 합의했다.

앞서 3일 유럽으로 떠난 최성 시장은 첫 방문지인 런던을 시작으로 스톡홀름, 파리, 하노버 등을 지나 베를린에 당도했다.

이번 베를린 방문을 통해 최성 시장은 한인회와의 교류협정 뿐 아니라 유럽 한인회와의 네트워크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에 베를린한인회와 맺은 협정이 향후 양 도시의 관계는 물론 고양시와 세계 한인사회 간 교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최성 시장은 이번 베를린 방문에서 한인회 관계자 및 회원 70여명을 비롯해 베를린 시 첼렌도르프(Zehlendorf) 구의 헤른 노버트 콥(Herrn Nobert Kopp) 구청장과 칼 하인츠 라우(Karlheinz Lau) 구의회 의장, 베른트 바이헬(Bernd Weichel) 베를린 시 외국인 담당국장 및 재독 베를린한인회(회장 정정수) 등을 초청해 고양시가 주최하는 10월 전국체전과 고양시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최성 시장은 14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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