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권병하)가 주최하는 차세대무역스쿨이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된다.
월드옥타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7일에 걸쳐 2011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진행한다. 올 행사는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100명의 차세대 한인 무역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옥타 산하 차세대무역스쿨위원회와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이 주관하는 차세대무역스쿨 행사는 월드옥타의 각 지회에서 차세대무역스쿨을 수료한 이들 중 우수한 이들을 지회가 추천하는 형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월드옥타는 △ 한국상품 무역에 관심이 있는 동포 차세대 1.5세~4세 무역인 △25~35세의 동포 청년 △한국어 의사소통 및 수강이 가능한 자를 참가자격으로 꼽았다. 단, 현지 유학생, 불법체류자, 상사주재원을 지원할 수 없다.
참가자에게는 항공비 및 숙박비가 지원되며, 참가비는 300달러로 현장등록 시 납부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2011년 5월 15일까지로 이메일(okta@cho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옥타 국제사무국(02 571 538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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