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고창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3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일 파독광부기념회관,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고 삼성유럽이 특별 협찬한다.
고창원 회장은 “이번 노동절 행사에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모든 한인들이 참석해 그리운 옛정과 안부를 나누는 기쁨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행사는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주고받고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를 넓혀 가는 순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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