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노바스코샤주는 이민자들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있으며 6개월 고용 보장 등 적극적인 이민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인 로키어씨는 1987년 사업자들에게 자금을 대출하는 민간 금융회사를 설립, 1990년대 초부터 한국 이민자들에게 사업자금을 빌려준 것이 인연이 돼 한국 교민회 설립에도 한 몫 했고 주 정부의 이민정책 홍보까지 맡게 됐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가 많은 이곳은 면적이 5만3000㎢로 남한 면적의 절반 정도 크기에 인구는 100만명이 채 안 되며 한국인 500여명이 살고 있다.
로키어씨는 “노바스코샤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半島)인 데다 사계절이 있어 한국인들이 적응하기 쉽다”면서 “다른 도시에 비해 물가가 비교적 싼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노바스코샤 주정부 홈페이지 www.gov.ns.ca @2004 아이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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