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파독간호 평가사업 보고대회’ 열려
상태바
국회서 ‘파독간호 평가사업 보고대회’ 열려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4.04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희태 국회의장 "파독간호사에게 예우 계속돼야"

파독간호 평가사업 보고대회에 참석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나라 발전의 밑거름이 됐던 파독간호사들에 대해 시설 등 예우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3월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파독간호 평가사업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파독간호평가사업 최종보고대회’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966년 서독과 특별고용계약을 맺고 독일로 떠났던 3,000명 한인 간호사 역사를 조명하고 그와 관련한 사업을 평가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은 “짧은 시간 안에 빈약한 국민 총생산의 농업국가에서 성공한 산업국가로 변신이 가능했던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봉사, 헌신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그들의 노고에 합당한 평가를 내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박희태 국회의장 역시 “나라 발전의 밑거름이 됐던 파독간호사들에 대해 시설 등 예우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이 계속돼야 한다”고 치사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