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난데일을 비즈니스타운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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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난데일을 비즈니스타운으로 만들자”
  • 워싱턴=최병윤 기자
  • 승인 2011.04.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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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연합회, 한인단체·버지니아 하원의원 등과 간담회 가져


워싱턴 중심지 버지니아 애난데일을 비즈니스타운으로 만들기 위한 한인들의 움직임이 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최정범)는 지난달 31일 한인단체와 업주, 애난데일 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대화채널을 위한 2차 간담회를 연합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윤정 여성경제인협회장, 준윤 민주평통 간사, 김명호 한인네트워크 대표 등 한인단체 외에 케이코리 버지니아 하원의원(민주) 등 패어팩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한인업주들은 “한인과 타문화권 상관없이 공동커뮤니티 조성을 하자”고 제의했다.

또한 “경기가 침체된 시기에 부동산, 식당업, 학원, 세탁업, 여행업 할 것 없이 서로가 자기 아이템 개발에 노력한다면 경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연합회 최 회장은 이날 “매년 애난데일에서 열어오던 코러스 축제에 다문화 국가들을 초청할 것”이라며 행사의 성공적으로 개최를 위해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개빈독(Gavin Dock)상공회의소 회장은 간담회에서 “애난데일이 다양한 문화를 가진 독특한 장소 때문에 비즈니스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졌다”며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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