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 차세대 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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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회, 차세대 모임 개최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3.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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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들이 홍콩사회에 잘 적응하기를…


홍콩한인회(회장 김진만)는 지난 19일 홍콩에서 공부 중인 한인 유학생들을 초대해 Shek Oeach에서 ‘차세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학생뿐만 아니라 총영사관, 홍콩한인회, 코위너(세계한민족여성재단) 홍콩지회 등 한인단체와 홍콩에서 근무하는 젊은이들이 참석했다.

3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맛있는 바비큐음식을 먹고 차세대들에게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만 한인회장은 “홍콩한인사회와 학생들의 원활한 교류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만남의 장을 자주 만들고 학생들의 장래를 위한 구인, 구직 및 사회 참여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진현용 교민담당 영사는 젊은이들에게 한인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당부했으며, 이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현지 금융계에서 활동하는 젊은이들이 차세대 한인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정보와 조언을 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주홍콩총영사관이 후원하고 코위너 홍콩지회의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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