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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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 이·취임식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1.03.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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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렬 신임회장 “남서부 한인록 만들 것”

미국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호)는 “지난 17일 2011년도 총회를 갖고 제4대 한인회장에 신승렬 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2년 임기의 신임 신승렬 회장은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Bonita Springs에 위치한 Tokyo Bay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신승렬 신임 회장은 취임사로 “올 해에는 플로리다 남서부 한인록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한인회 웹사이트를 만들어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는 한인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2011년도 신임 임원명단을 발표했다. 홍보부장 박경순 씨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김태학, 부회장 김만호, 부회장 이은주, 부회장 및 재정부장 곽수나, 사무총무 이미현, 홍보부장 이미영 등이다. 신임 이사는 신임회장과 임원들의 회의를 통해 선출·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직을 이임하게 된 김혜일 회장을 비롯, 지역 한인들 4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0년도 경과보고 및 재무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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