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회 일본 돕기 가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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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회 일본 돕기 가두행사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3.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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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라스한인회가 일본 지진 대참사를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펼친다.

한인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에 걸쳐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KO-Mart 정문 앞과 H-Mart 정문 앞에서 각각 일본 재해민 돕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인회는 “역사를 바꾸는 자연재해가 이웃나라인 일본에서 발생해 수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됐고 원자로의 폭발 위험으로 세계가 가슴을 조이고 있다”며 “한류가 일본에서도 큰 문화적인 파도를 만들고 있는 지금, 우리가 세계적인 국민이 되기 위해 작은 힘을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순아 회장은 “이번 대지진 희생자와 피난민을 돕기 위한 모금함을 한인회에 설치했다”며 “특별히 일정을 정해 가두행사를 진행하고 모금된 금액은 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을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인회는 현재 모금행사의 자원봉사를 모집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달라스 동포는 한인회(972-241-452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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