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한국인회, 일본 돕기 모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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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한국인회, 일본 돕기 모금 운동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1.03.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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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한국인회가 일본 동북부대지진 참사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 및 가족들을 위해 ‘일본 재난 피해자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재중국한국인회는 21일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고, 아직까지 재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피해자들 중에는 재일동포 및 한국인들도 상당수 피해를 당하고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성금 모금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재중국한국인회는 “더 이상 일본 국민들의 피해와 희생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재중국한국인회는 재중 한국인들과 같이 일본 국민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운동은 4월 1일까지 이며, 모금은 각 지역 한국인회나, 中国建设银行 北京朝阳区霞光里储蓄所(1103709980130438375, 예금주: SUNG JUNG HAN)를 통해 이뤄진다.

문의는 재중국한국인회 사무국(전화: 86-10-6478-9525~8, 팩스: 86-10-6478-9529, e-mail: koreansic@hanmail.net)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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