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한인 찰리 성씨, 30대에 한인회장으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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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한인 찰리 성씨, 30대에 한인회장으로 당선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3.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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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이민사상 최초로 30대 이민 1.5세 한인회장이 탄생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미국 메릴랜드주 하워드 한인회 제6대 회장에 당선된 찰리 성씨(36세). 지난달 열린 회장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찰리 성씨는 지난 1일 임기 2년의 회장에 취임했다.

서울에서 출생한 성 회장은 외교관인 부친을 따라 잠비아, 불가리아 등 15개 나라를 돌아다니며 성장했고, 1994년 하워드 카운티에 정착했다.

그는 조지워싱턴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국제변호사로 됐으며, 한인 후배와 함께 로펌을 차려 한인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해온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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