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소식]인천광역시, 자매도시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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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소식]인천광역시, 자매도시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기회 부여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3.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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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심장병 어린이 초청진료사업을 시작한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가천길재단(이길여 회장)이 이번에도 아시아권 자매도시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인천광역시와 가천길재단은 지난 9일 '아시아권 자매도시 지원 사업' 협약식 체결하고, 필리핀 마닐라시와 인도네시아 반튼주, 베트남 하이퐁시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진료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주로 심장병 어린이를 선정해 부모와 함께 초청, 시술하는 것. 또한 한인회 등을 통해 한글학교에 대한 교육교재를 지원하는 등이다.

인천광역시와 가천길재단은 현재까지 카자흐스탄 5명, 베트남 18명, 필리핀 6명 총 29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안겨줬으며, 이번에는 필리핀 6명, 인도네시아 6명, 베트남 2명의 어린들에게 수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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