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연주자가 이끄는 카네기앙상블
상태바
한인 연주자가 이끄는 카네기앙상블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3.09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 링컨센터에서 4주년 기념 연주회


한인 연주자들이 주축이 돼 이끌고 있는 카네기앙상블이 음악회를 갖는다.

카네기앙상블은 3월 22일 뉴욕 링컨센터 Alice Tully Hall에서 결성 4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곽병국 맨하튼 음대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카네기앙상블은 곽 교수의 친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곽 크리스틴을 비롯 정상금 실력을 갖춘 11명의 연주자들로 이뤄져 뉴욕 음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차이코프스티, 로시니, 엘가 등 거장들의 음악이 연주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홍정훈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은 “Met Opera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홍혜경 씨를 비롯해 Stephen Clapp 줄리아드 음대 명예학장, Yoheved Kaplinsky 줄리아드 음대 피아노 학과장, Steven Reineke NewYork POPS 음악감독 등이 소속된 전문연주단체”라고 카네기앙상블을 소개한 후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