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겪은 호주 동포사회, 지진피해 뉴질랜드 돕는다
상태바
물난리 겪은 호주 동포사회, 지진피해 뉴질랜드 돕는다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3.03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주 시드니한인회가 물난리를 겪은 퀸즈랜드와 함께, 지진피해를 입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를 돕기 위해 의연금을 모으고 있다.

한인회는 3일 “시드니한인회에서는 브리스베인시를 비롯한 Queensland 주의 엄청난 홍수피해 복구를 위한 수해의연금을 모금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 발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의 지진피해에 대한 의연금 모금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지금까지 의연금을 보낸 액수는 24,504달러에 달하지만 피해 입은 이웃을 돕기에는 역부족이다”며 “모금활동에 동참할 분들은 한인회에 연락하거나 계좌(The Korean Society of Sydney, BSB: 633000, A/C No 139 149 900)로 의연금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