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한국문화원, 전시실 무상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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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한국문화원, 전시실 무상 대관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1.02.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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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한국문화원 전시실.

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장시성)은 11일 한국의 우수한 예술문화를 알리고 작품을 전시해 문화교류를 열망하는 예술가들에게 문화원 전시실을 무상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7년 7월 개원한 상하이한국문화원은 전시, 각종 문화강좌(한국어, 태권도, 전통무용, 한식, 한류스타 메이크업 등), 문화제(공연, 각종 이벤트 등) 개최를 통해 한중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문화원에서는 매년 평균 12회 이상의 다양한 전시가 진행돼 한중 양국을 비롯한 국적 불문의 다수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11년부터는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 더욱 많은 예술가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전시실은 면적 103.8 평방미터의 단독공간과 그 외에 분산돼 있는 전시실 외부 공간이 활용 가능하다. 홈페이지(http://shanghai.korean-culture.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대관신청을 하면 담당자와 일정 및 기타 세부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다.

문의전화 021-510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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