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폴란드문화원, 한글서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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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폴란드문화원, 한글서예전시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1.01.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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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주년 기념…전통탈만들기 워크숍도 열어

주폴란드문화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폴란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글서예전시회 ‘어울림 그리고 다시 시작’을 개최한다.

(사)한국서예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최고의 서예가들의 작품 30여점을 폴란드에서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문화원 다목적홀 ‘마당’에서 개최되며, 28일부터 2월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원에서는 한글서예워크숍, 전통탈 만들기 워크숍도 함께 개최한다. 한글서예의 역사와 쓰는 방법, 자기 이름 쓰기 등을 배우고,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탈인 안동 하회탈, 각시탈 등을 직접 꾸며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워크숍 일정은 문화원 홈페이지(http://pl.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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