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문화원 새해 첫 전시 주제는 ‘Conn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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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문화원 새해 첫 전시 주제는 ‘Connections’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1.01.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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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양재범 교수의 그래픽 전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누군가와 혹은 무엇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지구상에 살아있는 60억 사람들은 서로 맞물리는 톱니바퀴 같아서 한사람의 생각이든 행동이든, 그것은 지구의 건너편의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즉 우리들은 서로 연결되어(connected) 있다.’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익겸)의 새해 첫 전시 주제는 'Connections'이다.

작가(동의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양재범 교수)는 상상력을 통해 여러 가지 형태의 삶의 순간순간들을 여행하며 현대인이 갖는 관계적 삶을 그래픽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아무 곳에도 없는 것 같지만 모든 곳에 존재하는 관계를 관심과 사랑으로 연결한다면 그것이 기적을 부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주중한국문화원 전시실(北京市朝阳区光华路光华西里1号,驻华韩国文化院)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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