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회장 하용화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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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회장 하용화 신년사
  • 하용화 한인회장
  • 승인 2011.01.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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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 새 아침 새날이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과 사업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1년은 동포사회에 새로운 비전과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2010년 50만 한인들은 뉴욕한인회 창립 50주년을 경축하며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뉴욕한인회는 이제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각오로 또 다른 반세기의 역사를 향해 힘찬 '전진과 도약'의 닻을 올렸습니다.

우리의 젊은 후세들이 미국사회의 자랑스런 일꾼이 되어 한인 1세들의 위업을 빛내고, 한인사회를 이끌어가는 모든 지도자 여러분들께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이웃인종 커뮤니티와 적극적인 교류로 미국사회를 주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뉴욕한인회는 그 중심에서 여러분의 전진과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우리의 밝은 내일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격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위해 보태지는 작은 성원은 여러분 모두의 위대한 역사로 나타날 것입니다.

서로를 향한 따듯한 마음 속에 무한한 힘과 용기로 뻗어가는 한인사회가 되길 기원하며 올 한 해도 좋은 일 많이 만드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 1월 1일
뉴욕한인회장 하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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