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대륙위원 13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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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세대 대륙위원 13인 선정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1.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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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수 위원장 “도약할 준비 끝났다”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 이하 월드옥타)가 2011년 차세대 조직을 이끌 13인의 차세대 대륙위원을 선임했다.

월드옥타의 차세대 조직은 차세대무역스쿨 개최 지역별 수료생 규모에 따라 이들을 대표하는 차세대 대륙위원을 두고 있다. 차세대 대륙위원은 각 지회장의 추천과 회장의 승인 과정을 거쳐 선임된다.

이번에 차세대 위원에 선임된 이들을 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김정균 위원, 미국(동부) 뉴욕에 권준석 위원, 미국(서부) LA에 주성택 위원, 캐나다 밴쿠버에 김범석 위원, 싱가폴에 박지영 위원, 일본 동경에 양청해 위원,

중국 상해에 류림걸 위원, 역시 중국 천진에 김향 위원, 필리핀 마닐라에 김승암 위원, 호주 멜버른에 이재윤 위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임성훈 위원, 이탈리아 밀라노에 홍미연 위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김슬기 위원 등이 있다.

배일수 차세대 위원장은 “16대 차세대 대륙위원 선정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젊은 조직인만큼 변화를 받아들이고 한 단계 새롭게 도약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새롭게 조직된 차세대 대륙위원들을 대상으로 1~2월 경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차세대위원회는 차세대위원회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

한편, 세계 61개국 113개 지회 6,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민간 한인네트워크 월드옥타는 지난 2004년부터 해외동포 2~4세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육성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월드옥타의 차세대 육성 프로그램은 핵심 중점사업 중 하나로 각 지역의 무역스쿨 프로그램을 근간으로 이뤄지고 있다.

월드옥타는 현재 올 6~8월 기간 중 이뤄지게 될 ‘월드옥타 재외동포 차세대무역스쿨 해외현지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월드옥타 지회로 공인받은 113개 지회 중 무역스쿨 개최능력이 인정되는 지회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해외현지교육 사업에 선정될 경우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옥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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