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실상 보여준 미술전시회 개최
상태바
평양 실상 보여준 미술전시회 개최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1.06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평도주민 돕기 일환으로, 미국 LA다운타운서

독도화가인 권용섭 화가가 ‘평양의 실상’ 그림 전시회를 지난달 17일 LA다운타운에 있는 윌셔그렌드호텔에서 가졌다.

연평도주민 및 장병 돕기 모금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전시회에는 권 화가가 평방방문을 통해 사생한 그림 50여점이 전시됐다.

권용섭 화가는 “북한의 실상은 통제 돼 있어 촬영을 못했지만 그림같은 문화를 통한 접근이 더 십다. 어두운 사회를 간접적으로라도 조명하는 것은 예술인의 몫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시회를 참관한 많은 관객들은 경제와 복지를 뒤로 한 채 군사력만 증가시키는 북한실상을 보며 분개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움직이는 미술관 ‘뉴스타’ 문화공관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마련한 연말 모임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한인회총회 남문기 회장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총을 메고 일터로가는 평양의 아낙네

새벽부터 어디론가 부지런히 가는 평양주민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