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상해지회가 지난 14일 2010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DIJON 호텔에서 개최했다.

송년회는 상해 김정기 총영사, 상해한국인(상)회 박현순 회장 당선자, 황갑선 부회장, KOTRA 중국지역본부 김종섭 본부장, 한국무역협회 상해지부 김학서 지부장, aT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정운용 상해센터장, 월드옥타 회원사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또 상해지역 기관 대표들과 지방자치단체 대표, 지역한인언론 대표 등 올 한해 월드옥타 상해지회의 발전에 도움을 준 많은 귀빈도 함께 했다.

이제승 지회장은 “2010년 한해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10월에 옥타 중국 경제인대회 및 무역 협회와 공동 개최한 상품전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상해 옥타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양근 차기 상해지회장 당선자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사들간 교류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동포사회에 봉사하는 옥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월드옥타 상해지회의 창설자인 이평세 명예회장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만찬을 갖고 2010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 영상물을 감상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2010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1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