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총영사관, 한미 FTA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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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총영사관, 한미 FTA간담회 개최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12.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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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수출증가, 일자리 증가 촉진

주 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허철)은 지난 10일 미국 디어본 헨리 호텔에서 FTA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용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차승순 한미 여성회장, 미시간 코트라 한종백 관장을 비롯한 미시간 주 상원의원, 재향군인회 회원, 한인회 임원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허철 총영사는 “한미 FTA가 체결되면 한미 양국과 동포사회가 모두 혜택을 보게 된다”며 “많은 동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 총영사는 한미 FTA가 체결되면 한인동포들이 △지상사 등에서 필요한 L1 비자 유효기간 연장 △한미 양국 관세 취소로 수출확대 △일자리 증가 등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허 총영사는 “미시간 코리안 타임즈 홈페이지(www.mktimes.com) 오른쪽에 있는 ‘내가 FTA를 지지하는 이유는' 이라는 광고 문구를 클릭, 간단하게 이 활동에 가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 시카고 허철 총영사는 11일 앤아버 한인회,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방문하고 동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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