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5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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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50년사' 발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0.12.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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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인회관서 출판기념회 열어

뉴욕한인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뉴욕한인회 50년사'를 발간했다.

'뉴욕한인회 50년사'는 21.4×28.5인치 크기의 총 55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 속에 뉴욕한인회 역사뿐만 아니라, 뉴욕 일원 각 단체의 역사와 활동사항, 한인사회의 주요 이슈 등을 총망라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31대 뉴욕한인회는 2009년 출범 이후, ‘50년사 편찬위원회’를 조직하고 조종무 위원장을 중심으로 50명의 집필진을 구성했다. 지난 1년간 한인사회 주요 단체의 역사와 활동사항을 수집하고 10개월에 걸친 편찬 작업 끝에 지난달 24일 첫 인쇄본이 발간됐다.

하용화 뉴욕한인회장은 “이 책이 우리가 역사를 거울삼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데에 훌륭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한인회는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한인회 50년사’출판 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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