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국립중앙도서관에 '뉴욕한인회 50년사' 100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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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국립중앙도서관에 '뉴욕한인회 50년사' 100권 전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0.12.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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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립중앙도서관 홍득표정책자료과장, 여위숙 자료관리부장, 우진영 도서관장,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 박재훈 실장.

하용화 뉴욕한인회장은 6일 국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해 ‘뉴욕한인회 50년사’ 100권을 전달했다.

‘뉴욕한인회 50년사’의 출판소식을 접한 국립중앙도서관이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한국 및 세계 주요기관에 배포해 주기로 한 것이다.

하 회장은 책을 전달하며 “뉴욕한인 이민 역사가 총망라된 귀중한 책으로, 뉴욕일원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집필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좋은 책을 출간하고도 배포에 고민이 많았는데 국립중앙도서관측의 협조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 우진영 관장은 “뉴욕은 전세계 문화가 모이는 곳이다. 따라서 뉴욕에 터전을 잡고 있는 한인들의 활동에 대한 기록은 한국인의 이민사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뉴욕한인회에서 발간한 50년사는 세계 주요 한인사회에 귀중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뉴욕한인회 50년사’를 주요 정부부처, 16개 시도, 각 지방 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 그리고 세계 주요 한인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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