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총영사관, 한식 홍보사업 성공적 개최
지난 13~14일 시카고 알링턴하이츠 경마장 건물에서 개최된 Great American Cooking Expo에서 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허철)이 주관한 한식 홍보 사업 'Taste of Korea'가 개최됐다.
총영사관이 선정한 사업 시행사인 e-Gate Marketing사 기획, 마케팅 및 사업 시행 하에 치러진 이번 행사는 CJ, 농심, 진로, 아씨 마트, 우래옥 등 한국의 대표기업과 시카고 지역 대표 유통업체 및 레스토랑이 참여했다. 또한 다수의 한인동포 자원봉사자들이 이틀간 행사진행을 도왔다.
한식 홍보관은 행사장 내 중심부에 설치됐으며, Expo를 관람한 많은 관람객들이 한식 홍보관을 방문하고 한식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카고총영사관은 이번 한식 홍보행사를 계기로 "시카고 지역에 한식 애호 그룹을 형성토록 지원하는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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