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과 장난감이 세라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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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과 장난감이 세라믹으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0.11.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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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조각가 니나 전의 현대 세라믹 조각 展, ‘제니의 토이월드 2’
'파란구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재미조각가 니나 전(본명 장경애)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파란네모 갤러리에서 다음달 6일까지 개인전 '제니의 토이 월드2'을 연다.

지난해 8월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성황리에 첫 내한전, 올해 8월 서울 원서동 바움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데 이어, 세 번째로 여는 내한 전시회이다.

누르면 누르는 대로 찌그러지는 여성적인 부드러움을 갖고 있는 방석과 아이들의 놀이 대상인 장난감을 세라믹으로 작업함으로써 작가는 힘없는 사물에서 힘을 찾고, 또 부여했다.

신사동의 파란네모 갤러리는 한 글라스에서 운영하는 전시 문화공간으로 월요일-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오프닝 행사는 30일 화요일 오후 5시이다. 문의 02-51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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