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레오니아서 이민100주년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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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레오니아서 이민100주년 사진전
  • 미주세계일보
  • 승인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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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플러싱 타운홀에서 선봬 동포 및 주류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모은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 사진전’이 뉴욕사업회와 뉴저지 레오니아시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한달 동안 레오니아 공영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와이 및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등지에서의 한인이민초기 생활기, 발전기, 이민사회 성장기를 담은 약 15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지난 1년 6개월간 이민100주년 뉴욕사업회를 이끌어오다 전국총회를 통해 새로 설립된 미주한인재단을 맡게된 조병태 회장은 “지난 플러싱 타운홀 전시회는 뉴욕일원의 많은 커뮤니티에 미주한인과 미주한인이민 100년의 역사를 홍보하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면서 “레오니아시를 시발로 한인밀집지역인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일대의 도시에서 순회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1월 12일 LA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재단 회의를 통해 조 회장은 새 정관과 조직, 2004년도의 핵심추진사업등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월 15일업무를 종료할 예정인 뉴욕사업회는 지난 20개월 동안 모금한 후원금 및 자체사업수익금의 내역을 집행부, 운영위원회 및 일반 동포들에게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공인회계사의 검토를 거쳐 언론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뉴욕사업회가 지난 1년 간 중점사업으로 전개해온 ‘미주한인 이민100년사’는 모든 원고가 마감됨에 따라 1월 중순부터 인쇄작업에 들어가게 되며 3월초 출판기념회를 갖은 후 배포될 전망이다.




입력일자: 2004.1.10 01:48           김진세 기자(jsk@sgt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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