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재난구호회는 지난 2008년 설립돼 UN에 등록된 국제구호 NGO단체로 재난이 발생하는 곳이면 세계 어디든지 달려가 긴급구조와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김영기 신임 본부장은 “필리핀의 경우 해마다 태풍 등 자연 재해가 빈번한 국가지만 이에 대한 대비와 구조 활동이 취약하므로 세계재난구호회 필리핀 본부 발족을 환영한다”며 “막중한 자리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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