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는 회원들이 취급하는 품목에 따라 8개의 국제위원회로 분류돼 있다. 이들 국제위원회는 다양한 무역 상품거래를 분야별로 집중화해 회원간 효율적 정보교류와 자체적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실리를 추구한다.
이중 식품을 중심으로 한 제2국제위원회 김효섭 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각지에서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한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BT, 의료, 미용을 담당하는 제7국제위원회 김승 위원장은 “G-Fair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전시회이니만큼, 외국바이어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인센티브를 많이 줬으면 좋겠다”며 “기왕이면 품목별로 특화된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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