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미국 유수대학과 잇달아 업무협약
상태바
TaLK 미국 유수대학과 잇달아 업무협약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10.26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아이오와 대학, 15일 조지메이슨 대학과 각각 MOU

 


재외동포 학생을 초청해 국내 농어촌 및 산간벽지 학교의 영어교사로 활용하는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 프로그램 TaLK’가 미국 유수의 대학들과 잇달아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측의 업무협력에 합의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국립국제교육원의 정상기 원장(왼쪽에서 2번째)은 지난 14일 아이오와 대학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한 데 이어 15일 조지메이슨 대학과도 업무협력에 합의했다. 이로써 국립국제교육원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해외 대학은 10개로 늘어났다.

국립국제교육원 정동수 팀장(오른쪽에서 2번째)은 “15일 가진 MOU 체결식에 강영우 전 백악관 장애인정책 위원, 한덕수 주미대사(사진 왼쪽에서 4번째) 등이 참석해 현지 한인사회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립국제교육원은 TaLK를 통해 미국 현지대학과의 적극적인 교육교류협력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덕수 대사는 TaLK의 성공적인 운영을 치하하며 “이 프로그램에 이미 참여한 재외동포 및 외국인들이 동문회를 결성해 우리 국가브랜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