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5인방, 대구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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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5인방, 대구시를 부탁해!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0.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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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전 회장 5명 해외경제자문관으로 위촉
2010 세계한상대회를 치른 대구광역시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 회장을 역임했던 유력 한상 5명을 자문관으로 위촉해 눈길을 끈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오전 시청 2층 시장접견실에서 월드옥타 증경회장 5명을 대구시 해외경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게 된 증경회장은 서진형 제 13대 회장, 이영현 제 12대 회장, 정진철 제 11대 회장, 조병태 제 9대 회장, 천용수 제 14대 회장 등 5명이다.

대구시는 이번 자문관에 위촉된 5명 증경회장에 대해 “해외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유력 한상들”이라고 설명했다.

자문관으로 위촉된 옥타맨들은 향후 해외 시장정보 및 국제경제 관련 자료를 수집해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마케팅 활동 지원 및 각종 국제행사를 홍보하게 된다.

이에 대구시는 “해외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치며 성공한 한상들을 위촉함으로써, 이들로부터 해외 시장정보 및 국제경제 정세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 제 9차 세계한상대회를 개막한 대구광역시는 세계 한상과의 더욱 돈독한 관계를 다짐하며 21일 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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