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아프리카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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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아프리카 전파한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10.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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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가나 독립기념일 공연

캐나다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전파하는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아프리카 가나 공화국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나 공화국 한국대사관이 지난 5일 가나 독립기념일을 맞아 한국문화를 현지에 선보이기 위해서였다.

공연은 가나 수도 아크라에 있는 국제회의장에서 독립기념일 당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16세 이하 고교생으로 구성된 위니바 합창단이 함께 했다.

공연에는 아크라 시장, 각국 대사를 비롯해 현지 거주 한인동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통예술원과 함께 공연을 펼친 위니바 합창단은 과거 한국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는 실력파로 애국가를 한국어로 부르는 합창단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위니바 합창단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합창공연을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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