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재외명예영사 초청 사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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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재외명예영사 초청 사업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0.10.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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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각국의 재외명예영사 20여명을 초청하여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과 한국의 연계를 강화함은 물론, 우리나라와 해당 국가들과의 우호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0 재외명예영사 방한초청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외교통상부가 국가브랜드 제고 차원에서 해외 친한 인사 및 지지 세력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재외명예영사들에게 우리문화 유적지 사업시설 시찰, 국제행사(G20 정상회의, 여수 엑스포,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및 유치현황 소개, 명예영사 역할 제고방안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교통상부는 앞으로 상기 초청사업을 매년 시행하여 재외 명예영사들(현재 총 132명)이 적어도 한번 씩은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문화, 산업시설을 견학하도록 함으로써 이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 및 사기 진작을 통해 우리나라와 해당주재국간 교류협력관계 증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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