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외교통상부가 국가브랜드 제고 차원에서 해외 친한 인사 및 지지 세력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재외명예영사들에게 우리문화 유적지 사업시설 시찰, 국제행사(G20 정상회의, 여수 엑스포,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및 유치현황 소개, 명예영사 역할 제고방안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교통상부는 앞으로 상기 초청사업을 매년 시행하여 재외 명예영사들(현재 총 132명)이 적어도 한번 씩은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문화, 산업시설을 견학하도록 함으로써 이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 및 사기 진작을 통해 우리나라와 해당주재국간 교류협력관계 증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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