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의 쇳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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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의 쇳대전’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0.10.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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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쇳대의 아름다움과 과학적 우수성 소개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한국 전통 쇳대의 아름다움과 과학적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18일간 서울시에 설립된 쇳대박물관의 소장품을 특별 전시한다.

한국의 가구와 건축물에 장착됐던 전통 쇳대는 단순 시건장치의 의미를 넘어, 가족과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공예품으로서 사용되어져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쇳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9세기~20세기 유물 162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한국공예품이 가지고 있는 소박하면서도 생활필수품으로써의 공예의 미와 함께 전통사회에서 추구하던 가치와 풍습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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