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LA 총영사 한식세계화 추진 한식만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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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LA 총영사 한식세계화 추진 한식만찬 행사 개최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0.10.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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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LA 총영사는 한식 문화 홍보를 위한 행사를 지난 1일 총영사 관저에서 개최해 미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식문화를 소개했다.

이 행사에는 미 주류사회 각계 인사, 당지 주재 외교단 및 국내 지도급 인사 등 300 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현지 인사로는 Maxine Waters 연방의원, John Chiang State Controller, Carol Liu 가주 상원의원, Michelle Park Steel 가주 조세형평위원, Zev Yaroslavsky LA Supervisor, Wendy Greuel City Controller, Tom Labonge 시의원, 국내 인사로는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 등 고위인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1부(18:00~19:00:기념식 및 문화행사)와 2부(19:00 ~20:30: 한식부페)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퓨전국악단 예락이 가야금, 플롯, 콘트라베이스로 이루어진 퓨전국악을 연주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현지에서 '알라까르테' 케이터링 업체를 운영하는 제인장 요리연구소 소장이 한국음식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동시에 한국민화협회 소속 작가들이 소장한 전통 민화를 행사장 내에 전시하여 한국 전통미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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