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단, 인수인계
상태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단, 인수인계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10.04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 회장단의 정상적인 업무시작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지난달 25일 샌프란시스코 하이얏트 리젼시 호텔에서 공식적인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제14대 집행부와 제15대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인수인계는 협의회 공식 문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료들이 사업별 담당 임원 간에 전달됐다. 또한 사업담당 임원 별로 자세한 사업시행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9월 1일 새 집행부의 출범 이후 공식활동을 시작한 제 15대 회장단은 심용휴 총회장(미시간 지역협의회), 강상인 부회장(중서부지역협의회장), 최미영부회장(북가주지역협의회장)등으로 구성됐고, 이번 인수인계를 시작으로 NAKS의 정상적인 업무시작을 알렸다.

NAKS 제15대 심용휴 회장은 “NAKS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 준 전 회장단에 감사드린다”다면서 “ NAKS 모든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인수인계를 끝마친 제15대 집행부는 자정이 넘도록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NAKS가 나아갈 방향, 지속적인 사업과 신규사업, 다음해 있을 학술대회와 각 부서의 업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주 샌프란시스코 총 영사관 김신옥 한국 교육 원장은 14대, 15대 임원진을 저녁 식사에 초청해 지난 2년동안 동포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14대 임원진을 치하하고 15대 임원들에게는 “앞으로 동포2세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